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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철도박물관

안녕하세요! 애봉입니다. 모두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아님 이번 주말은 뭐하지 고민 중이신가요? 애봉이는 지난 주말 아이들과 철도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철도박물관 - 경기도 의왕시 철도박물관로 142 ] 철도박물관은 1894년 우리나라의 철도 역사가 시작된 이래 120여 년간 이 땅을 힘차게 달리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해 온 철도의 발자취를 기억하고자 건립되었다고 해요. 철도박물관은 여객과 화물 수송의 역할을 다한 철도차량 실물을 비롯한 각종 철도 사료를 보존, 전시하는 철도 역사 문화공간으로 역사실, 차량실, 운전 체험실/철도모형 디오라마실, 전기실, 시설실, 수송 서비스실, 영상 체험실로 구성되어 있어요. 앞쪽에 먼저 철도박물관 야외전시장 안내도가 있어요. 매표소에서 매표하시면서 팸플릿 1부와 무료로..

소소한일상 2022.12.12

삼성화재교통박물관

안녕하세요. 아이와 함께 갈만한 곳, 삼성화재교통박물관에 대해서 적어보려 해요. : https://naver.me/FU39QEzN 삼성화재교통박물관 : 네이버 방문자리뷰 833 · 블로그리뷰 1,334 m.place.naver.com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이지만 공휴일이거나 대체공휴일일 경우 영업하기도 합니다. 화~금요일의 경우 09:00~17:00까지 영업하고 토, 일요일의 경우 10:00~18:00까지 영업합니다. 입장 마감은 평일 16:00, 주말 17:00이니 출발 전 꼭 확인하세요. 한 시간 놀고 나오기는 조금 시간이 빠듯할 듯합니다. 애봉이네는 에버랜드 연간이용권을 가지고 있어 1일 1회 무료입장이 가능하여 자주 찾아가곤 하는데요. 갈 때마다 아이들 데리고 놀러 가기 정말 좋은 곳이라 생각돼요..

소소한일상 2022.10.31

곤지암도자공원

안녕하세요.^^ 좋은 주말 보내셨나요.? 이 여름 언제 가나 싶더니, 벌써 아침 저녁으로는 가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게 기분이 또 설레네요. 8월 마지막 주 토요일 아침, 날씨가 너무 좋다며 소풍 가야 한다는 첫째. 마침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제25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열리고 있다고 하여 마켓 구경도 할 겸 부랴부랴 다녀왔어요. 공원 입구 들어서자마자 주차 안내 친절히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출발 전 검색해보니 공원 이용규정에 킥보드나 자전거 반입 금지 사항이 없어 첫째는 킥보드, 둘째는 유모차에 태워 올라가 봤어요. 킥보드 타고 처음으로 오르막 만난 우리 첫째. 그날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 갑자기 킥보드 타다 오르막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하냐며 묻더라고요.. 당시엔 끙차끙차 열심히 올라가는 모습이 ..

소소한일상 2022.08.28

오은영 박사의 부모 십계명

1. 아이 말을 중간에 끊지 마세요. 부모에게 거절당했다는 생각에 자신감을 잃게 됩니다. 2. 따뜻한 눈길로 바라봐 주세요. 학습지도나 밥 차려 주기는 다름 사람도 할 수 있지만, 그러나 그러나 진심 어린 사랑의 표현은 부모만이 할 수 있습니다. 3. 여러 사람 앞에서 나무라지 마세요. 누구나 창피 당한 기억은 잊고 싶기 때문에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고치는 데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4. 때리지 마세요. 부모에게 맞으면 아이는 세상이 안전하지 않은 곳이라고 느낍니다.체벌의 90%이상은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한 결과랍니다. 5. 그렇다고 버릇없이 키우진 마세요. 안되는 건 안 된다고 딱 잘라 얘기하세요. 소리지르지 않고도 얼마든지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답니다. 6. 지키지 못할 약속은 절대 하지 마세요...

소소한일상 2022.08.26

아이의 분노발작을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38개월 아들과 18개월 딸을 키우는 애봉입니다. 소아 분노 발작이라고 혹시 들어보셨나요? 아들이 20개월 차 들어가고 제가 둘째 출산하러 병원에 입원했는데, 갑작스레 인생 처음으로 엄마와 장시간 떨어져 있으며 아이가 힘들었는지 제가 조리원에서 돌아온 이후 발작처럼 떼쓰는 모습을 많이 보이더라고요. 전과는 정말 차원이 다르게 감당이 되지 않게 떼를 쓰고, 어떤 말을 해도 말려지지 않았어요. 일정 시간이 지날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어요. 집이라면 위험한 물건 없는 매트 위에 눕혀둔 채 지켜보기도 했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으려나 싶어서 꽉 안아보기도 했어요. 집 밖에서라면 속수무책, 최대한 사람이 없는 곳으로 찾아서 안아달래기를 수십 분씩. 감정적으로 너무 힘든 시간이었어요. 둘째를 낳는..

소소한일상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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