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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이 리뉴얼되면서 모빌리티뮤지엄으로 이름도 새롭게 바뀌었어요. 바뀌기 전과 후 달리진 점에 대해서 이야기해드리려 해요.
바뀌기 전 모습이 혹시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 추천드립니다.^^
8월 리뉴얼된 모빌리티뮤지엄 소개해볼게요.
첫 번째, 관람료 인상!
학생 단체를 제외하고 관람료가 이전보다 2,000원 인상되었어요. 단, 24개월 미만 무료와 에버랜드 연간회원은 1일 1회 무료입장은 유지되고 있어요!
두 번째, 주차비! 최초 2시간까지는 무료이나, 이후 10분당 500원. 주차장에서 나가는 길에 바리케이드가 두 군데 있는데요. 왼쪽으로 가시길 추천. 오른쪽은 사전정산 차량이므로 최초 2시간 이내에 나가실 경우 오른쪽 왼쪽 모두 출자 가능하나, 주차비 지급하셔야 할 경우엔 왼쪽 차단기에서 카드결제 후 출차 가능합니다.
세 번째, VIP투어가 생겼고요. 이외에도 유료 서비스가 많이 생겼어요. 특히나 야외시승장에서 무료 선착순으로 진행됐던 올드카 시승이 유료로 바뀌었어요. 시승하실 분들은 입장하시자마자 주전시장 들어가시는 입구 키오스크에서 시간별 체크하셔서 시승부터 예매하시길 추천드려요. (이외에도 유료서비스가 다양하게 생겼어요. 추가로 리뷰 남겨볼게요.!)
네 번째, 시승할 수 있는 차량이 늘어났어요!!! 예전에 비해 시승할 수 있는 차량이 3대 정도 더 늘어났어요! 바로 아래 미군차량, 뒤이어 퍼레이드카, 그리고 백투 더퓨처의 그 우리 박사님 차까지!!
다섯 번째, 마지막으로 야외라운지에 가족들 앉아서 피크닉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이 많이 늘었어요.^^ 예전에는 도시락 싸와도 먹을 공간이 부족했는데, 제법 많이 늘어났고요. 식당 공간처럼 꾸며져 있던 기차가 노란색으로 색바꿈했어요. 야외테이블이 좋아서 바깥 정원에서 도시락 오랜만에 즐겼네요.^^
에버랜드 정기회원권을 가지고 있는지라 주말이면 자주 찾아가 시간 보내는 곳인데요. 리뉴얼 소식에 한걸음 달려가본 곳. 역시나 관리 최고입니다. 깨끗하고 쾌적하고 사람도 적당히 붐비는 게 갈 때마다 너무 좋아요! 이젠 주차비 생각하며 적당히 즐겨야겠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리뷰에는 자주가 신 분들 외에도 재미나게 보실 수 있게 잘 정리해서 new 버전 리뷰 한 번 더 올려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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