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맛집-백리향] 용인 처인구 중식당 맛집, 백리향

안녕하세요! 오늘은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중식당 다녀왔어요. 백리향: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금학로 197.
가게 바로 앞 주차 공간 6대 정도 있고, 12:00~14:00 점심시간 갓길 주차 허용시단이니 참고하세요. 11시 도착하니 첫 손님이었어요. 저 도착하고 연이어 두 팀 들어오셨어요. 출입문은 오른쪽 상가 건물 입구로 들어가셔서 왼쪽 자동문 버튼 누르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연중무휴.

요리류를 먹어보고 싶었으나 둘이서 다양하게 먹고 싶어서 간짜장, 고기짬뽕, 새우볶음밥, 잡채밥 주문해 봤어요. 용인지역화폐인 와이페이 사용 가능합니다. 테이블은 가장 안쪽에는 단체손님도 앉으실 수 있게 되어있고 중앙과 끝쪽으로 4인석 테이블 11개 정도 준비되어 있어요. 개인 앞치마도 일회용으로 매우 위생적! 홀 서빙 직원분도 정말 친절하시고, 주방도 오픈 주방으로 요리하시는 모습 다 보실 수 있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간짜장, 고기짬뽕, 새우볶음밥, 잡채밥까지 골고루 주문해 봤어요. 간짜장은 양파가 아삭아삭, 고기도 큐브모양 고기 덩어리가 씹힐정도로 내용물이 풍성해요. 제가 먹어본 간짜장 중 가장 맛있었어요. 남은 양념에 밥 비벼 먹고 싶단 생각이 절로 드는 간짜장이었어요. 두 번째로 고기짬뽕! 역시 깔끔한 국물에 시원한 맛까지 맛있었어요. 차돌박이가 넉넉히 들어있었는데도 국물이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어요. 맵기는 신라면보다 덜 매운 정도로 맵찔이 분들도 충분히 맛있게 드실 수 있으실 듯해요.

세 번째로 새우볶음밥! 새우볶음밥도 말해 뭐해요. 맛있었습니다. 적당한 불향에 아주 잘 볶아져서 밥알 알알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진짜 볶음밥이었어요. 볶음밥과 같이 나오는 짜장소스는 짜장면 소스에 짜장과는 다르게 비벼먹을 수 있게 따로 만드신 소스 같아 보였어요. 볶음밥이 맛있어서 양념 따로 볶음밥 따로 먹었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시킬까 말까 너무 많지 않을까 고민하다 시킨 잡채밥. 아 정말 맛있었어요. 요리는 잘 모르지만 굴소스와 두반장소스가 들어갔으려나 싶은 맛인데 절대 따라 만들지는 못하겠다고 생각 드는 맛. 다음에 가면 다른 음식과 함께 잡채밥은 꼭 한번 더 먹어보고 싶네요. 오늘의 베스트 음식이었어요. 이미 배가 불렀지만 한 그릇 뚝딱. 처인구 방문하시게 되면 꼭 방문 추천드립니다. 연중무휴라고 하니 꼭 찾아가 보세요!